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스모스 교단 (문단 편집) ===== 집정관 라고스 ===== 뱀의 둥지에서 '교단이 교단원의 가족을 위협하고 있다'는 힌트를 얻고, 메인 스토리 중반부를 진행하다가 정체를 확인하게 된다. 펠로폰네소스 반도의 곡창 지대 아르카디아의 지도자로, 통치자로서는 유능하고 개인적으로는 온화한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교단에 가입하지 않으면 가족을 해치겠다는 교단 측의 협박에 굴복해 교단원이 되었다.[* 이때 협박을 한 교단원은 파우사니아스로 추정된다. 왜냐하면 영상에서 현자가 쓰는 월계관을 쓰고 있었기 때문이다.] 주인공이 스파르타의 두 왕에게 부탁을 받을 때 교단원의 단서를 찾기 위해 아르카디아로 간 주인공의 어머니 미르리네와 스파르타의 장군 브라시다스를 찾아가면 라고스가 고용한 용병이 주인공을 공격하며 정체가 드러난다. 용병을 패배시키고[* 죽일 수도 있고 안 죽일 수도 있다. 안 죽이기로 결심하고 등을 돌려 떠나려고 할 때 주인공에게 빈정대서 죽이고 싶게 만드는 건 덤.][* 용병이 있는 약속장소를 아예 안 가고 미르리네와 브라시다스가 있는 연못가 절벽 위를 곧장 찾아가도 퀘스트는 잘 진행된다.] 주인공이 미르리네와 브라시다스에게 라고스가 교단원이라는 사실을 전하면 미르리네는 라고스는 교단원이니 당장 없애야 한다고 하고, 브라시다스는 라고스는 스파르타의 곡창 지대를 책임지고 있으므로 그를 바로 죽이면 스파르타에 큰 혼란이 올 것이며 그가 강요에 의해 교단에서 일하고 있으니 라고스를 잘 설득해서 교단에서 벗어나게 하자고 한다. 이후 주인공은 미르리네의 말대로 라고스를 죽이거나[* 방어태세를 약화시킬 수 있도록 이런 저런 서브 퀘스트를 주는데 무시하고 곧장 요새로 찾아가 죽여도 진행된다.] 브라시다스의 말대로 설득해서 살릴 수 있다.[* 라고스 생존 루트로 가려면 앞서 코린토스에서 모리배를 처리할 때 브라시다스가 원하는 대로 조용히 암살해야 한다. 안투사의 계획대로 군중 앞에서 공개처형하면, 라고스는 미스티오스가 모리배를 어떻게 죽였는지 안다면서 강제로 전투에 돌입하여 죽일 수밖에 없다.] 라고스 생존 루트를 택하면 교단에 인질로 잡혀 있는 그의 가족들을 구출한 뒤 라고스를 만나게 된다. 직접 마주한 라고스는 상당히 온건하고 차분한 성격의 소유자이며, 가족을 구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고 펠로폰네소스 지부의 현자가 누구인지 곧바로 알려줄 증거를 준다.[* 라고스를 죽이는 루트를 타서 증거를 얻지 못하더라도 결과적으로 교단에 붙은 파우사니아스를 죽이는 결말은 동일. 그러나 그 이전에 미스티오스가 분명하지도 않은 일로 감히 왕을 모함했다며 추방령을 받는 수모를 한 번 겪어야 된다.] 어느 쪽 루트를 타든 간에 라고스가 브라시다스의 친구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그를 죽이더라도 브라시다스는 여전히 미스티오스와 행동을 함께하지만 라고스를 죽인 일에 대해 제법 원망을 한다.[* 나중에 암피폴리스에서 재회했을 때도, 라고스를 살렸다면 브라시다스가 미스티오스를 반갑게 맞이하며 회포를 풀지만 라고스를 죽였다면 쌀쌀맞다 못해 거의 적대적이다 싶을 정도로 냉대한다. 미스티오스가 아무리 친근하게 말을 붙여도 브라시다스는 원망을 완전히 털어내지 못한 상태에서 암피폴리스 전투를 치르다가 데이모스의 손에 죽어 버린다.] 평상시에는 다른 지도자들도 그러듯이 아르카디아에 있는 한 요새에 머물기 때문에, 퀘스트와는 별개로 요새를 털다가 죽이는 경우도 있다. 소설판에서는 미스티오스는 라고스를 설득해 교단을 떠나게 하여 목숨을 살려주지만, 이후 미르리네가 그를 죽인다고 한다. || '''관련 아이템''' || || '''엿들은 교단원의 대화''' ---- 교단의 비밀 모임에서 반항적인 교단원이 최후통첩을 받았습니다. 명령에 따르지 않으면 가족들을 가만두지 않겠다는 것이었죠. 카산드라/알렉시오스는 이 정보를 교단이나 그에게 대항하는 데 사용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